<사진제공=계양구>

(인천=포커스데일리) 이기용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달 31일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한 것으로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 교육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도폐쇄 응급처치방법 및 심폐소생술 가슴압박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실행치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필요성 및 인식 강화, 더 나아가 계양구의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용 기자  fdn77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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