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                   …

(시흥=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시흥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무등록)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는 오는 4~29일 한 달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관리 사업을 하는 행위 △무단으로 자동차를 해체하는 행위 △자동차 사용자의 작업범위 초과행위△불법튜닝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한다.

특히, 불법튜닝·판금·도장행위, 무등록 정비업체의 용접, 엔진분해 등의 불법정비행위를 집중 단속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한다 ,

단속결과에 따라 무등록, 무자격업자의 불법행위는 형사고발 조치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들께서 자동차관리사업(무허가)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