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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장학재단 운영위원회'대표회의 개최.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22일 재단 서울사무소 2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장학재단 운영위원회' 대표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정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 황학수 대한민국헌정회 복지장학재단 이사,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등 15명의 대표위원들이 참석해 민간 학자금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을 위한 학자금지원 효율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회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자금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민간장학재단 지원 강화 △민간장학재단 법·제도적 기반 구축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수요자 중심의 학자금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장학재단 운영위원회는 법인사무, 회계 및 결산업무 등 포함한 전문가 교육을 올해 11월에 추진하여 전국의 민간장학재단 안정적인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장학재단 운영위원회가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학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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