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공공 구매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우수 기술·품질력이 우수한 기업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벤처나라 등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조달청이 구축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사업신청은 11월 27일까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상품 기술·품질평가 위원회를 통해 신청상품에 대한 기술.품질 평가 및 조달적합여부를 심사, 조달청에 후보상품으로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상품은 벤처나라에 최종 상품등록을 완료한 이후 지정 효력이 발효돼 지정증서 발급 및 지정마크 표시를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새로운 판로확대로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및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및 SW벤처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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