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자회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10월 문화가있는날 '희망 나눔축제'에 가수 김장훈 재능기부 콘서트 등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포커스데일리,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축제는 오는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음센터 앞마당과 이음홀에서 기증물품 판매와 공연 등이 준비된 가운데 희망나눔 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PRENDANG)에서 가방, 벨트 및 액서사리를 기증받아 판매물품으로 내놓게 됐다, 이 외에도 개인과 단체가 기증한 의류, 지갑, 신발, 겨울방한용품 등 갖가지 물품들이 각 부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김남제, 유앤아이, 비츠로의 역동적인 춤사위와 이음가요제 수상자들의 아름다운 콘서트가 제1부로 준비됐다.

제2부에는 이음바자회의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진 뒤 가수 김장훈의 특별 재능기부 콘서트가 진행된다.

한편, 오후 6시부터는 이음센터 이음홀(5층)에서 예술가 소장품 경매이벤트가 처음으로 진행된다.

예술가 및 연예인의 소장품에 대한 경매이벤트가 진행됨으로써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든다. 희망나눔 축제는 모두에게 희망을 나누고 감동을 얻게 해주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진행되는 제4회 이음바자회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02-6737-0900으로 하면 된다. 예술가 기증품경매 입장권은 오마이컴퍼니로 크라우드에 펀딩 참여하면 된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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