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지역위원회는 14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당당한 나라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미추홀지역위 제공>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지역위원회는 14일 오후7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당당한 나라 만들기'를 주제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초청한 정책강연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화두로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정잭강연회는 평소 "혁신성장의 중심에 창업이 있다"는 것을 역설해온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강연했다. 

강연에 앞서 박우섭 지역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이 사회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며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와 있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비한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영하 회장은 "세계적으로 혁신성장은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다며 알파고 인공지능, DJI 드론, 모빌아이 자율주행차 등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창업국가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 첫걸음은 '교육의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은 인터넷TV인 하나TV 회장, SK브로드밴드 미디어 회장, 고벤처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을지역위원회에서는 11월에도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정책강연회를 열계획이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