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진행했다.<사진=영광군>

(영광=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0일 백수하사보건진료소를 마지막으로 4개 보건진료소에서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은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보건진료소 4개소(백수 하사, 백수 논산, 홍농 가곡, 묘량 삼효)에서 매주 2회 이상 운영해 왔다.

내용은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 근력강화 운동, CPR 교육, 웃음치료, 금연·절주교육, 치매예방교육,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의료취약 지역주민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체계적인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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