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전주시가 추진중인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 임재원 부행장 및 푸른전주운동본부 정명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전주시 관내 정원 조성 및 관리 추진에 3억 원을 지원, 전주시는 조성부지의 제공 및 사후관리 등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며, 푸른전주운동본부는 정원 조성및 사후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한다.

전북은행 김종원 수석부행장은 "열섬현상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전주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토은행인 전북은행 역시 모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전주가 생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주 시민들을 위한 전 영업점 여름철 무더위 쉼터운영과 폭염대비 주요교차로 그늘막을 전주시에 제공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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