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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이제 국회의 시간"…서초동 촛불집회, 민주당 "시대 사명"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10.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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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초역 일대가 참가자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가 주최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12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일대에서 열렸다.

'최후통첩'이란 부제로 열린 이날 대규모 촛불집회는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쯤부터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 오후 5시쯤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은 "공식적인 참석 인원을 일절 밝히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누에다리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1.7㎞, 서리풀 터널에서 교대역 사거리까지 1.6㎞ 구간 도로가 꽉 찼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는 언제든 다시 모인다'면서 검찰개혁을 향한 감시의 눈초리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13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개혁, 이제 국회의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어제 검찰청 앞 서초 사거리에 또다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몇 주, 주말마다 광장을 채운 거대한 촛불의 물결은 검찰개혁이 곧 시대의 사명임을 단호하고 명징하게 확인시켜주었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국회와 정부에게는 국민의 염원을 실현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면서 "이제 다시 국회의 시간이다. 소모적인 정쟁으로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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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설치하라 2019-10-14 03:27:49

    검찰만이 갖고 있는 수사권,기소권 독점제도인해
    부정부패검사들이 대한민국을 수십년동안 황제처럼 지배해 대한민국의 부패,적폐덩어리가 되어왔으며
    이를 개혁하려는 사람들은 정치검사들의 정적이 되어 대통령이라고 죽음으로 몰았고,
    자신 배불리기에 도움이 된다면 봐주기,면죄부수사로 대통령 자리를 도둑맞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리 법을 위반해도 검사들을 수사나 기소할 법제도 장치가 없어
    비선출직인 정치검사들은 황제보다 더 높은 절대권력을 남용합니다.
    부정부패, 정치검사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제도장치마련이 시급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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