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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가족 의혹 '언론보도' 불신 59.3% vs 신뢰 36.5%[리얼미터]보수·진보 진영 구분 없이 거의 모든 지연·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불신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다수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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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에 이르는 다수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의혹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의혹 관련 언론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얼미터가 조국 장관 가족 의혹 언론보도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불신'응답이 59.3%, '신뢰한다'는 응답이 36.5%로, '불신'응답이 '신뢰'보다 22.8%p 높은 것으 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 호남, 대구·경북(TK),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50 대, 진보층과 보수층, 중도층, 정의당·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 등 거의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 당지지층에서 '블신'여론이 대다수이거나 다수였다.

다만, 중도층(불신 54.7% vs 신뢰 42.0%)과 보수층(58.1% vs 39.7%)에서는 '신뢰'여론이 10명 중 4명 전후로, 10명 중 3명에 다소 못 미치는 진보층(66.1% vs 28.2%)에 비해 높았다.    

'불신'응답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 대구·경북, 연령별로 30대와 40대, 20대, 60대 이상, 50대, 이념성향별로 진보층과 보수층, 중도층, 지지정당별로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절반에 이르거나 다수였다. '신뢰'응답은 무당층(불신 42.2% vs 신뢰 47.9%)에서 불신보다 다소 많았다.

지난 9월 28일과 10월 5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 일대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도 참가자는 들은 "진실보도" 구호를 반복해 외치며 검찰개혁과 함께 언론도 개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이번 조사결과를 받쳐주고 있다고 보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8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4915명에게 접촉해 최종 750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p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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