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시 승격 30주년 선포식을 열었다.<사진=광양시>

(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광양시는 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500여 명 시민들과 함께 대내외에 선포했다.

‘2019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시승격 30주년 비전 선포식’은 새로운 광양시대 30년을 모든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광양경제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30만 자족도시, 전남 제1의 경제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1989년 시로 승격한 이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철강·항만도시로 발전해 왔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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