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여상규 욕설에 민주당 "즉각사퇴" 재촉구·징계안 제출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10.08 16:36
  • 댓글 5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오른쪽)과 정춘숙 의원이 8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 여상규 법사위원장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욕설 파문이 전날에 이어 파문이 쉽게 가라 앉지 않을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8일에도 여상규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국회는 그의 자격여부를 묻는 징계에 착수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보인 행태는 국민에 대한 잔인한 폭력이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채이배 의원을 의원실에 감금하면서 무거운 소파를 밀어 옮겨 출입문을 막던 여상규 의원의 명백한 범법행위 하나하나를 생생하고 분명하게 기억한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명색이 판사까지 했다는 이가 경찰의 출석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세 차례나 불응했다."면서 "체포영장 발부로 체포 되어야 할 피의자가 법사위원장 자리에 있는 채로 국감이 진행된 것 부터가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피의자가 자신에 대한 수사를 하지 말라 검찰을 겁박했다. 기가 찰 노릇이다."라고 맹 비난을 이어갔다.

이어 "게다가 이를 문제제기하는 여당의원에게 '웃기고 앉았네, XX같은게'라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뱉어냈다."며 지난 7일 민주당 김종민 의원에게 향한 욕설을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위원장의 자격도, 국회의원의 자질도,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인격도 갖추지 못했다. 자질도 인격도 그 바닥을 드러냈다. 즉각 사퇴하라.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이라는 엄중한 권한을 자신의 수사를 무마하는 일에 남용하고, 수사를 방해한 직권을 남용한 것은 명백히 위법이라면서 여상규 의원의 막무가내 행태는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첫 단추는 여상규 의원의 위원장직 사퇴와 국회의원 자격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국회 스스로 서둘러 하는 것이라면서 사퇴하라. 심판하라. 국민의 목소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여상규 법사위원장 징계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날 여 위원장 외에 김승희·최연혜 한국당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김승희 의원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을 언급하며 '건망증이 치매 초기증상'이라고 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 든든산 2019-10-09 17:23:30

    이런 욕쟁이와 다혈질이 우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 세금이 아깝다 빨리 법사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와라 ~   삭제

    • 김기팔 2019-10-08 17:11:30

      이런 여가 같은 놈은 반드시 몰아 내야 한다.
      국회가 난장판 아닌가?   삭제

      • 폴드모모 2019-10-08 17:09:40

        꼭 사퇴시키십시오. 목소리 보태겠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도 개 무시하는
        저런 인간은 빨리 치워주세요~   삭제

        • 욕상규 2019-10-08 16:48:06

          여상규 반드시 사퇴시켜야 합니다
          세금이 아깝습니다   삭제

          • 여상규병신 2019-10-08 16:43:18

            당연하지 여상규 패트랙 외압과 청탁의혹 욕설등 윤리위 제소하지 않았다면 민주당은 당을 해산해야 한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