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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전거 천국도시 춘천 만들기' 추진어려서부터 자전거와 친숙하도록 교육, 기본 인프라 확충
자전거 횡단보도, 전용도로, 공공자전거 등 새 정책 추진
  • 이상학 기자
  • 승인 2019.10.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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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포커스데일리)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 최고 자전거환경을 마련한다.

춘천시는 의암호, 북한강, 소양강 수변을 따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저용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다. 반면 시내는 자동차 중심으로 도로가 연결돼 있다.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도시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작업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대중교통이 가장 편리한 도시, 걷고 싶은 거리,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인 도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시는 자동차 위주의 도로를, 사람과 자전거를 먼저 배려하는 도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자동차길 폭을 줄여 인도를 넓히고, 자전거 타기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자전거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자전거도로 이용 환경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중장기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게 춘천시 계획이다.

/춘천시 제공

먼저 춘천시는 자전거천국도시 만들기를 통해 현재 0.1%인 자전거 출퇴근율을 3%대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1단계(2020~ 2021)는 자전거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넓히고 안전시설 등 저변 확대를 위한 기본 시설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2022~2023)는 우리 시만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 사업과 이용 여건을 더욱 좋게 하는 인프라구축 사업을 한다.

3단계(2024)는 자전거의 공공성을 높여 우리 도시의 친환경 자원이 되게 하는 것으로 공공자전거, 자전거 전용도로를 도입하고 자전거 우선도로는 1년간 시범운영과 홍보를 거쳐 자전거 전용도로로 전환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는 우리 도시에서 단순히 레저, 건강 기구가 아니라 도시를 푸르고 맑게 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이끄는 생활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학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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