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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정의당 '하락', 한국·바른미래 '상승'[리얼미터]민주당 38.3%(▼1.9%p), 한국당 33.2%(▲2.7%p), 바른미래당 5.9%(▲0.8%p)
정의당 4.9%(▼0.9%p), 평화당 1.2%(▼0.7%p), 공화당 1.1%(▼0.3%p), 무당층 13.3%(▼0.6%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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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리얼미터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하락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나란히 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10월 첫 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9%p 내린 38.3%를 기록, 40% 선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보수층과 중도층, 50대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진보층과 경기·인천은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7%p 오른 33.2%로 30%대 초중반으로 상승하며 4주 연속 30%대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9월 26일 이후 10월 4일까지 조사일 기준 닷새 연속 30%대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중도층과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40대, 20대, 30대 등 전 연령층, TK와 서울,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진보층과 충청권은 하락했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소폭 상승했고, 한국당 역시 보수층에서 상승하면서,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65% 선 전후로 비슷해졌다. 

중도층은 민주당(36.7% → 35.2%)에서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29.0% → 32.6%)에서는 30% 선을 넘어서면서, 양당 간의 격차는 7.7%p에서 2.6%p로 상당 폭 좁혀졌다.

바른미래당 역시 9월 27일 이후 10월 4일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상승하며 0.8%p 오른 5.9%를 기록한 반면, 정의당은 0.9%p 내린 4.9%로 작년 5월 4주차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0.7%p 내린 1.2%로 1%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우리공화당 또한 0.3% 내린 1.1%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9%p 오른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6%p 감소한 1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 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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