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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학교 옹벽 '빛나는 별이 뜨는, 꿈이 뜨는 거리' 탈바꿈계절성 별자리와 우주 요소로 구성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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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고등학교 옹벽에 조성된 별빛<사진제공=대전 서구>

(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 서구 갈마1동이 어둡고 칙칙한 260m 긴 옹벽에 빛나는 별이 떴다.

이 거리는 한밭고등학교와 갈마중학교 옹벽으로 인근 봉산초등학교 학생들까지 이용하는 등하굣길이지만 어둡고 칙칙하다 못해 음산하기까지 해서 밤이 되면 무서워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이 거리를 밝고 환하게 조성해, 학생들은 즐겁게 등하교하고, 여성을 비롯한 주민들이 밤길을 마음 놓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2019년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지난 3월 착수했다.

260m를 세 구간으로 나누어서 한밭고등학교 100m 구간은 황도12궁의 별자리와 태양계의 행성들과 우주 요소를, 갈마중학교 100m 구간은 황도12궁을 제외한 계절성 별자리와 행성들과 우주 요소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60m 주민 구간은 △달의 위상변화 △로켓 △성운 △우주선 △우주인 △망원경과 같은 우주과학 요소로 조성했다.

이에 갈마1동은 '갈 마을 별이 빛나는 거리' 완공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별 밤 맥․쏘(맥주와 소시지) 페스티벌'을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한편, 갈마1동은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주민총회에서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하는 등 마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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