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정원마을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사진제공=동구>

(인천=포커스데일리) 장연준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2일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현장민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인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천시 동구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주체가 돼 2020년 12월까지 시행하는 사업으로, 화수사거리 주변 인구유입 및 주거환경을 개선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모임, 주민협의체 회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더욱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연준 기자  fdn20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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