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갑수 상무가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열린 제31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전영도 상의회장으로부터 산업문화상 상패를 받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BNK경남은행이 27일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1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서 '산업문화상'수상자(기업)로 선정됐다.

산업문화상은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화합 문화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처음 제정된 상훈이다.

BNK경남은행은 아동ㆍ청소년 장학과 노인ㆍ장애인 복지를 비롯해 문화예술ㆍ체육ㆍ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태화강 십리대밭교 설치ㆍKTX울산역광장 조형물 설치ㆍ향토문화지 '울산의 둘레길'발간ㆍ울산메세나 참여 및 각종 행사 후원 등으로 산업문화 확산 노력도 인정 받았다.

김갑수 상무는 "울산은 대기업과 중견ㆍ중소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어 산업수도라 불린다. 사회공헌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신설된 산업문화상을 많은 기업들을 대표해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산업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갑수 상무는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에서 열린 제31회 울산산업문화축제에 참가해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으로부터 산업문화상 상패를 받았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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