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제3회 구인ㆍ구직 여성 만남의 날'행사를 2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설공단은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제3회 구인ㆍ구직 여성 만남의 날'행사를 2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공단은 울산시,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한 가운데 토요코인 울산 삼산점, 세민기업 등 8개 업체 인사담당자와 구직여성 간 1대 1 현장면접이 이루어 졌다.

현장에는 구직여성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들의 높은 취업의지를 입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호텔객실관리사, 여성자동용접사, 경리사무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업종이 주를 이루어 참여했으며, 특히 10월 오픈 예정인 토요코인(삼산점)에서 객실관리사와 주방 근무 인력 30여명을 모집, 경력단절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업연계를 통해 지역 실업률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채용 행사를 개최해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회를 확대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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