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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11월 부산 한·아세안회담 참석 가능성"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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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정보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오는 11월 남한 답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24일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는 11월 김 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참석 가능성이 있느냐'는 위원들의 질문에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국정원은 또 "김 위원장이 5번째로 방중해서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중수교 70주년과 제1, 2차 북미정상회담 전 방중한 전례 등을 보아 북중 친선강화, 북미 협상 관련 정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방중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방중할 경우 방문 지역은 북경 지역이나 동북 3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정원은 또 "2∼3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고, 실무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연내에도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비핵화 실무협상 의지를 발신하며 대미 협상을 재점화하고 있다"며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북미 실무협상의 수석이고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총괄지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정원의 이날 이 같은 발표는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해졌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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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빨사랑해 2019-09-24 16:48:15

    와서 뭐하게 뭐줄라꼬 -니는 약발다떨어졌다 평양냉면 8000원이면 사먹는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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