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제13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관하는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행사 기간에 국내외 다양한 최신식 농기계 및 농기자재 전시와 수출상담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328개 부스, 총 187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전시회 중 하나로 농기계 및 각종 농기자재는 물론 종자‧종묘, 첨단원예시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러시아, 이집트 등 11개국 29개사의 해외 구매자를 초청, 국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농업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7개국, 28개사의 참관 구매자도 방문할 계획으로 행사 참가업체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26일, 2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4차산업 혁명과 미래농업', '농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등 글로벌 농업기술 및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최근 농업트렌드 동향 및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042-489-7486, www.tamas.or.kr)으로 하면 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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