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창당 64주년 기념식이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열렸다. 2019.09.18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창당 64주년 기념식이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40년 이상 민주당의 뿌리를 지킨 당원들과 함께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 최고위원들과 정세균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김근태 당 고문을 기리는 묵념과 함께  진행됐다.

이해찬 당 대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당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향후 20년 동안 집권을 통해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여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독재를 종식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여는 집권당으로서  자부심과 위상을 다지자고 당원들을 격려했다.

이해찬 대표는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승리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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