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균형발전 가든 페스티벌이 열린다.

순천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국내 최대 정책 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자연과 사람, 도시와 지역이 어우러져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가을정원 페스타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한평정원 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균형발전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대형전시장을 갖춘 광역지자체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했으며, 다양한 지역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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