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울산=포커스데일리)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 10억원,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완공을 목표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울주종합체육공원은 총사업비 501억원이 투입되며, 실내체육센터를 비롯해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족구 등 생활체육시설과 생태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울주군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범서, 온산, 언양, 온양, 청량 등 관내 기 설치된 징검다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음성동보, 차단기, 경보등 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합 관리 하게 된다.

강길부 의원은 "'울주종합체육공원 조성'으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서부권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여건 보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향후에도 울주군민의 안전 강화 및 여가시설 확대를 위한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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