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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촌 조카 구속영장 청구…검찰 수사 '주목'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9.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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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조국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에 대해 16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해외로 출국 했던 조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조씨는 지난 14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체포됐다.

조 씨는 그간 조 장관 일가와 사모펀드 사이 여러 의혹을 풀어낼 '키맨'으로 주목받아왔다. 

검찰은 조국 장관 5촌 조카 조 모 씨에 대해 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 씨 등이 서울 사채시장에서 10억여 원을 현금화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사 과정을 통해 조 씨가 코링크PE의 실소유주라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 씨는 사모펀드 관련자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이 지난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와 이 펀드로부터 투자받은 중소기업 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의 주주이자 투자자인 조 장관의 처남 정모씨를 불러 조사한 뒤 16일 새벽 귀가시켰다.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높아진고 있는 상황에서 조국 장관 5촌 조카의 영장 발부 여부 여부와 조 장관 가족의 연관 여부가 주목을 받게 됐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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