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시즌 첫 골 장면/로이터=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팰리스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알더베이럴트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리며 레스터의 골문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상대팀의 자책골로 2대 0으로 앞선 상태에서 곧 이어 추가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2015년 9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과 추가골 팰리스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 3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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