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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할&무난한 '추석 인사말'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09.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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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이미지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상대방에게 건넬 적절한 인사말이 어떤 게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하지 말아야 할 말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에게 인사 한마디로 일년내내 어색한 관계로 불편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종 SNS에서는 피해야할 인사말과 잘못된 인사말의 예를 들어 벌금을 산정하는 유머도 전달되기도 한다.

특히 취업준비생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지난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취준생 852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취업 △외모 △결혼 등과 관련된 인사말이 꼽혔다.

이들은 '취업은 언제 할거니?', '좋은 데 취업해야지', '앞으로 계획이 뭐야?', '살 좀 빼야(찌워야)겠네', '아무개는 OOO에 취업했대더라', '애인은 있니?', '니가 몇살이더라' 등이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대학은 어디갈거니?', '시험공부는 잘되고?, '회사가 어디니?', '연봉이 얼마야?, '애는 언제 나을거야?', '애는 낳을거니?', '둘째 낳아야지?' 등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정치·사회적 성향을 드러내며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올 추석의 경우 최근 논란이 된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과 임명’, ‘일제불매운동 관련 의견’등 각종 정치·사회적 이슈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반면 무난한 추석 인사말로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풍성하고,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뜻 깊은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 정도가 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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