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과 다문화 자녀에게 어머니의 나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최근 모국 방문경력이 없는 5가구를 선발해 9박 10일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 사업은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기금으로 지원되었으며,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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