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사 전경<사진=순천시>

(순천=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1위를 수성했다.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8년 실적을 평가한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의 155개 지표에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시는 3000여만원의 포상금과 2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21조에 근거해 전국 시·도와 시·군·구가 한해 동안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며, 중앙부처와 평가위원들의 합동 검증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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