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직장인체육회>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19년 하계전진대회를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체육회는 이번 행사에서 종목별회장단이 참석해 2020년 사업계획과 비젼을 발표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종목별 성공사례발표에는 축구협회 강석홍 회장의 지자체축제와 체육대회를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방법을 발표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 김문상 사무총장의 사업보고를 통해  댄스스포츠협회 박종석 회장이 '댄스스포츠지도자' 자격검정시험 3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직장인체육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은 △축구지도자 △골프티칭 △파크골프지도자 △댄스스포츠지도자 △볼링티칭 △스키지도사 △요가필라테스강사 △실버체조지도사 △당구티칭 △스노보드지도사 △생활건강사운동사 등 11개 종목이라고 밝혔다.

대한직장인체육회 어명수회장은 "지난7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직장인올림픽에 대표단이 참석해 대한직장인체육회의 위상을 알렸다"며 "2020년 직장인체육여가활동의 발전을 위해  32개종목 회장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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