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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 임명 이르면 내일 단행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9.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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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6일 오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

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각 부처와 지자체가 마련한 대책을 잘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태풍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설물과 선박, 타워크레인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고 윤도환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이르면 내일(8일) 조국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들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 대통령이 6일까지로 시한을 정해 국회에 요청했던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결국 제출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은 7일 0시부터 조 후보자의 임명이 가능해졌다.

문 대통령이 순방 후 청와대 업무에 공식 복귀하는 첫날인 9일 조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하고 10일 국무회의에 참석하게 하는 안도 나온다.

하지만 조 후보자가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임하도록 하는 동시에 검찰개혁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문 대통령이 휴일인 8일 조 후보자를 전격 임명할 가능성도 유력하다.

여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후보자에 대한 신임은 어느 때보다 강해 조 후보자 부인의 기소 여부와 상관 없이 조 후보자에게 강하게 힘을 실어줄 거란 전망이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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