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6일 19시경에 발표될 예정임.<사진제공=기상청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이번 주말은 9월 첫째 주 주말에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겠으며 태풍은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서해안으로 북상하고 있다.

새벽부터 중부이남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며 중부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최고 100㎜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고 중부 이남은 저녁에서 밤 사이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 최고 400㎜ 이상 △남해안 최고 100~200㎜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150mm 이상 △강원영동, 경상도(지리산 부근, 경남서부남해안 제외) 20~60mm 폭우가 쏟아지겠다.

7일 기온은 서울 24~30도, 대전 25~31도, 강릉23~29도, 광주 24~28도, 부산26~29도, 제주26~30도로 예상된다.

8일 일요일 기온은 서울 23~30도, 대전 24~30도, 강릉 26~31도, 광주 23~29도, 부산 24~28도, 제주24~28도로비는 일요일 새벽까지 내리며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비 온 후 그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수준이다.

<사진제공=기상청캡처>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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