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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울산,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예산확보 최선"소방직 국가직전환과 고 정희국소방장 순직처리 함께 대처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9.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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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5일 지역사무실에서 김종근 울산시 소방본부장, 정진석 남부소방서장으로부터 석유화학 공단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과 관련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5일 지역사무실에서 김종근 울산시 소방본부장, 정진석 남부소방서장으로부터 석유화학 공단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과 관련 업무보고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근 울산시 소방본부장은 지난 2018년 10월 고양시 고양저유소 휘발유탱크사고가 17시간만에 진화된점을 설명하며 조기진화 중요성 강조 힌 후 "지역의 대형 원유저장 탱크의 폭발시 주택지와 인접해 있는 울산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국내장비로는 직경 45m 초과 탱크의 화재는 현 장비로는 진화가 불가하므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는 1분당 포수용액 3만리터 방사가능함으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2020년부터 2021년 2년사업으로 총예산 179억7000만원 국비를 반영해줄 것을 요구하고 현재 정부안으로 반영돼 있는 1차년도 83억4700만원에 대해 국회 심의시 꼭 통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채익 의원은 "울산시에는 S-OIL을 비롯해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의 대형 석유 저장시설이 밀집돼 있어 지금부터라도 대용량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유회사와 유화업체들은 대부분 가연성, 인화성, 폭발성이 강한 화학물질을 사용 혹은 저장하면서 화재 및 폭발 등의 사고위험이 상존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예산 확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채익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전환문제도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꼭 통과를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고 정희국 소방장에 대한 순직처리 관련해서 소방본부에서 동료소방관들의 증언과 녹취록 등 입증자료를 모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입증자료 제출시 긴밀히 협조해서 구조작업도중 목숨을 잃은 후배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망에 이른 정소방장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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