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설공단은 한가위를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탄력적 시설운영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공단은 한가위연휴 기간(9월 12일~15일) 울산대공원(정문·동문 광장 및 장미원)과 대왕별아이누리 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문수시립궁도장에서는 '전통 활쏘기체험'을 각각 운영한다.

하늘공원은 내방객이용편의를 위해 추석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내내 '제례실 운영시간을 확대(오전 8시~오후6시)한다. 그 밖에 시설 별운영시간 및 행사는 공단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1577-7305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추석당일 휴관하는 시설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하실 시설에 전 문의하고 방문하는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서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내고 민족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우리 공단 시설 이용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전했다.

추석 연휴 시설 운영시간 안내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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