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지난 1일 3일간 일정으로 성료했다.<사진=영광군>

(영광=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금빛, 쪽빛, 별빛 염산빛의 여행' 주제의 제10회 영광 천일염·젓갈·갯벌 축제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염산면 향화도항일원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특품 천일염, 명품젓갈, 갯벌 특산물을 활용한 '보리새우 잡기'와 '내가 소금천하장사 소금산 소금 퍼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또 황금어장인 칠산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칠산타워를 무료 개방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다.

강정대 추진위원장은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과 축제준비에 온 힘을 다한 염산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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