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가 울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모바일 전자상품권 울산페이(울산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상의가 울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모바일 전자상품권 '울산페이(울산사랑상품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2일 임직원은 지역상공계에 울산페이 활성화와 안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교육을 하고자 전직원이 착한페이앱을 설치하고 인근 가맹점에서 오찬을 가진 후 울산페이로 결제를 진행했다.

상의는 또 추석 상여금의 일부를 울산페이로 지급해 일상 속에 결제 수단으로 활성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페이는 울산에서만 이용 가능하기에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상의는 가맹점 확대와 이용고객 증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를 대상으로 가맹점 확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해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발행 기념으로 9월 한 달간은 구매 금액별 최대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 50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에 '착한페이' 앱을 내려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계좌등록)하면 구입할 수 있다.

사용은 개인 모바일에 설치된 '착한페이‘앱을 열고 '울산페이'를 선택해 가맹점에 비치돼 있는 QR 코드를 찍은 후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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