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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자회견 통해 국민께 판단 구할 것"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9.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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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한 빌딩에서 나와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하기 위해 국회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기자간담회와 관련, "오늘 불가피하게 언론이 묻고 제가 답하는 것을 통해 국민께 판단을 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위해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 도착,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묻고 장관 후보자는 이에 대해 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알고 있는 모든 사실에 대해서 소상히 답변드리겠다"면서 "시간제한도, 질문 주제도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 30분국회 246호실에서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기자간담회를 시작한다.

간담회장에는 모든 언론사의 기자들 출입이 허용되며 이른바 그간 민주당이 인사청문회 대신 추진해왔던 '국민청문회' 성격도 띈다고 볼 수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조 후보자가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당에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는 대국민 기자회견 방식의 소명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해왔다"고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발표하고 있다. 2019.09.02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는 애초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됐다가 이후 민주당과 언론사 기자단 간 협의 등을 통해 30분 미뤄졌다.

홍 수석대변인이 사회를 보며 조 후보자의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과 '무제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간담회는 주요 방송사와 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조 후보자 지지자들이 '15시국민청문회'라는 키워드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띄우고 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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