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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속초시> |
(속초=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강원 속초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오는3일 로데오거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강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3개 기관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자기혈관 숫자 ox 퀴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측정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레드써클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응급증상 ox 퀴즈, 식이, 운동, 금연, 절주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혈압, 혈당 그리고 혈중지질 수치는 혈관 건강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수치이다.
이 수치들이 정상을 넘어 높아지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발병하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그런데 30~40대 일수록 이러한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데 기회나 관심이 적기 때문에 혈관 건강관리의 적기를 놓치기 쉽다.
30~40대에서 중증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이 늘어나는 것은 이러한 이유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얖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한편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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