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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당 '상승' 한국당 '하락' 무당층 '증가'[리얼미터]민주당 39.4%(▲1.1%p), 한국당 29.1%(▼1.1%p), 정의당 6.2%(▼0.5%p)
바른미래당 5.6%(▼0.3%p), 공화당 1.7%(▼0.4%p), 평화당 1.4%(▼0.6%p), 무당층 15.4%(▲2.4%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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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 주 주간집계 대비 1.1%p 오른 39.4%로 회복세를 보이며 다시 40% 선에 다가선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8월 4주차 주간 집계에서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무당층이 증가한 가운데, 민주당은 다소 상승한 반면, 한국당과 정의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독도 방어 훈련(동해 영토수호 훈련)이 있었던 8월 3주 후반 및 지난주 초,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이후 지난주 후반에 지지층이 재결집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은 60대 이상과 50대, 40대, 30대,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경기·인천, 보수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진보층과 20대, 부산·울산·경남(PK)은 하락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1%p 내린 29.1%로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다시 2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8월 23일(금) 일간집계에서 31.4%를 기록한 이후, 조사일 기준 나흘 동안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29일(목)에는 28.1%로 내렸다가, 30일(금)에는 29.8%로 반등했고, 중도층, 40대와 50대, TK와 PK, 충청권, 경기·인천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20대, 서울과 호남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5.3% → 62.2%)에서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은 보수층(59.7% → 60.0%)에서 1주일 전 수준을 유지하며, 핵심이념 결집도는 양당이 60%대 초반으로 비슷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6.7% → 36.8%)과 한국당(27.6% → 26.6%)이 1주일 전과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고 격차는 10.2%p로 집계됐다.

정의당 역시 0.5%p 내린 6.2%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26~28일 조사)에서는 6.9%로 소폭 올랐으나, 주 후반 30일(금) 일간집계에서 5.1%로 상당 폭 내렸다.

바른미래당 또한 0.3%p 내린 5.6%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우리공화당도 0.4%p 내린 1.7%로 2%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역시 0.6%p 내린 1.4%로 1%대에 머물렀다.

이어 기타 정당이 0.6%p 내린 1.2%,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4%p 증가한 15.4%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8월 26~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17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7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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