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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국민청문회' 요구 속 '검찰쿠데타' 담론도 주목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9.01 11:09
  • 댓글 7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검찰쿠데타'가 1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등장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임명을 지지하는 이들을 중심으로한 이른바 실검 전쟁은 앞서 '가짜뉴스아웃', '정치검찰아웃', '나경원자녀의혹'에 이어 '검찰쿠데타'란 키워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번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대해선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이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검증 과정에서 '검찰쿠데타'란 단어는 8월 28일자 한겨레신문에 처음 등장한다. 

강희철 선임기자가 '법조외전'이란 연재물에  '정면돌파? 검찰 쿠데타? 조국 관련 압수수색을 보는 몇 가지 시선'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검찰쿠데타'란 단어를 언급했다. 

그는 "예상 밖 압색으로 '조국 정국'에서 차지하는 검찰의 역할과 비중은 엄청나게 커졌다. 검찰이 심판자로 부상했다.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면서 이른바 '조국의 역설'"이라고 표현했다.

또 김민웅 경희대 교수는 한 언론사에 기고를 통해 '수사행위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는 충격을 주지 않는 가운데 감추어진 장막 안에서 결정적으로 권력의 판도를 바꾸는 이른바 '조용한 쿠데타(Silent Coup)'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즉 사회 전체에 즉각적인 타격을 주는 군사 쿠데타와는 다른 유형의 '정변(政變)'으로 일종의 '궁중 쿠데타'인 셈이라는 게 김 교수의 논조다.

다만 그는 아직 이렇게 결론내리기 애매한 지점이 있다 해도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후보자 관련 논란이 불거진 뒤 조 후자의 핵심 지지층으로 알려진 20∼40대 여성들이 주로 활동하는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지지와 비판의 논쟁이 한창이다.

조 후보자를 둘러싸고 우리 사회가 조국이냐 아니냐의 이분법적 잣대로 둘로 나뉘어져선 안된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런가운데 다음 달 2∼3일로 예정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장관으로서의 적격 여부가 검찰의 수사만으로 판단돼야 한다는 상황에 놓일수도 있다. 

이에 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조 후보자로부터 직접 해명을 듣기위한 국민청문회라도 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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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전체보기
  • 정은이 2019-09-02 00:21:12

    1호는
    먼저 조국적폐를
    법대로
    구속해야됨   삭제

    • 현숙 2019-09-01 23:21:20

      잠자라
      조작질하는거 다안다   삭제

      • 조국희 2019-09-01 23:19:35

        댓글조작에 실검조작에
        이젠너희들도 특검에걸린다.
        몸조심해라
        국민들이젠안속는다
        너희들조국김경수지령받았지   삭제

        • 김정은 2019-09-01 23:16:58

          여기서또실검조작
          경찰에고소해야되겠네
          이자들은좌파야
          북한정은이가보냈지
          적패들이검찰을겁박해
          문정귄
          조순실이가시키더냐   삭제

          • 체리 2019-09-01 14:32:11

            실검 2위검찰 쿠데타
            윤총장 다 끝났다!!
            항복 항복하시오~   삭제

            • 마음처럼 2019-09-01 13:57:48

              검찰의 쿠데타가 아니라 법 앞에 모든 국민은 평등한 것을 실행하는 것인다.
              대통령이나 평범한 국민들도 법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
              정권을 잡았다고 아전인수 식으로 집행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니 이나라 국민이라는 것이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마음 속에 대한민국을 국민으로 살아가는데 자부심을 갖도록 검찰은 법대로 엄정히 집행해 주기바란다.   삭제

              • 적폐청산 2019-09-01 11:34:17

                스펙을 가진자들 썩은 궁물에서 놀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썩은 환경을 바꾸는 길은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매국노가 발악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적국의 밀정을 동조하여 국민을
                노예로 만들어 매국노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 반역자들을 퇴출시키는 것이 순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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