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난 27~28일 목포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목포지회가 공동 주관·주최했으며, 전남 19개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7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금 2개, 은 4개, 동 2개의 성적으로 전년도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골볼경기 김현일·문광식·정임식·정희태 선수 △ 시각볼링 김은유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실내조정 신정순·김관수 선수 △팔씨름 이은실 선수 △피퍼 황진수 선수가 은메달, △실내조정 박선희 선수 △한궁 박정열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광양시>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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