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포커스데일리) 윤주헌 기자 = 광양매화축제가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최고인기대상을 받았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9일(목)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광양매화축제가 ‘최고인기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천만 원 상당의 KT BigSight Trip 이용권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한국지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 KT, BC카드,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 시상식이다.

이번 축제대상 선정은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된 1,291개 축제를 평가대상으로 삼고 KT의 유동인구 기반 휴대폰 빅데이터와 BC

<사진=광양시>

카드의 카드소비 데이터 분석, 다음데이터의 SNS 버즈량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빅데이터 축제대상의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열린 매화축제는 3월 한 달간 200여만 명이 방문하여 '2019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윤주헌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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