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고창군 관내 농특산품 6개 업체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 꾸러미 선물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에 따르면 관내 농특산품 6개 업체(삼보죽염, 선운도원, 청맥, 호야농장 등)들이 추석 명절 선물세트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돌입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8개 제품(죽염, 조청, 보리, 참깨 등)을 2만원과 3만원 세트로 꾸며 군민, 재외군민, 공공기관 등 누구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명절꾸러미 선물세트 사업은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다. 업체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상품을 준비하고, 군은 포장재 제작과 홍보를 담당한다. 

문의는 고창군청 농어촌식품과(560-2701)나 청맥(www.chungmec.com, 561-0014).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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