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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조국 여배우 후원설 유포 강력 대응"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8.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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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김성령, (오른쪽) 김용호 씨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로부터 아무 근거 없이 유포된 '조국, 여배우와 스캔들 설'의 당사자로 거론된 배우 김성령이 법적인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김성령은 29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SBS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서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김씨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란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면서, 온라인 상에서 김성령이 거론됐다.

그는 영상에서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다면서 이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도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지평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른바 '조국 여배우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김 씨는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폭로까지 예고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국이 고소한다는데…생존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다시 올렸다.

김씨는 "'조국 쪽에서 민·형사상 소송을 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렇게 신속하게 반응할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했다.

김씨는 "청문회가 쇼타임"이라며 "제가 쓸 수 있는 무기를 다듬어 놨다. 그 무기로 인해 조국이 청문회장에서 꽤 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청문회 전까지 '제가 가진 무기를 검증하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김씨가 제기한 의혹엔 근거가 없다. 

그가 제기한 이른바 여배우 후원설의 근거와 실체는 '누구에게 들었다' 정도가 지금까지 제시한 의혹의 전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는 또 29일 유튜브 방송에선 "여배우의 실명을 이야기한 적 없는데 오늘 특정 여배우가 실명을 까고 나를 고소하겠다고 하더라. 불안한 가 보다"라고 했다.

그는 또 "지금 내가 어떤 자료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그렇게 고소라는 말을 쉽게 하느냐. 괜히 고소한다고 일 키우지 마라"며 "그럼에도 고소하겠다면 여배우에 대한 자료도 까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또 윤석열 검찰의 수사를 거론하며 "조국 후보가 먼저 구속되느냐 내가 먼저 구속되는냐의 승부처가 지금"이라고까지 하며 비장한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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