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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압수수색에 이해찬 "나라 어지럽히는 행위"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8.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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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인천시 남동구 공작기계 제조업체 삼천리기계에서 열린 '공작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 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검찰의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압수수생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직접 나서 검찰을 공개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인천에서 열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검찰이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법무부와는 사전에 협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대표는 "언론에 취재는 시키면서 관계기관에는 전혀 협의를 안 하는 그런 전혀 전례 없는 행위가 벌어졌다."면서 "이점이 오히려 훨씬 더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해찬 대표는 검찰 수사와 관련한 긴급 대책을 세우겠다며 오후 4시에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 개최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인천시 남동구 공작기계 제조업체 삼천리기계에서 열린 '공작기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 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반면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박 2일 의원 연찬회를 진행한 한국당은 오전에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거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피의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여는 것이 맞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더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이 청문회 보이콧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이런 가운데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도 진통이 이어지면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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