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정책과 채수훈 계장, 심선미, 경로장애인과 김영윤 주무관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제14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 복지정책과 채수훈 계장, 심선미, 경로장애인과 김영윤 주무관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제14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공공복지정책 발표 후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만원,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개선방안’으로 지역주민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현실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채수훈 계장은 “이 연구는 사례관리 대상자 상담 민관 사례관리자들의 현장 의견이 담겨 있다”며 “복지정책에 꼭 반영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매년 전국 22,000여 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시군구 최일선 공공복지 현안과제의 정책 제안을 통한 주민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을 개선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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