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는 26일 울산시 울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언양중학교 학생 45명은 본회의 진행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찬반 토론, 투표를 통한 조례안 처리 등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 이미경 회장은 "모의의회와 국회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시민의식을 배우고,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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