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민주당 "한국당 정개특위·사개특위 법안처리 협조 촉구"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8.26 14:49
  • 댓글 0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포커스데일리 DB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법안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2월 15일,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개혁안에 합의한 뒤로 8개월이 지나 종료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회의다운 회의 한 번 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8월 내 선거제 개혁과 사법개혁 합의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라면서 "특히 내년 4월 총선을 개정된 선거법을 적용해 치르기 위해서는 8월 말까지 정개특위 의결이 반드시 마무리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이 현실화될 경우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하겠다며 엄포를 놓으며, 선거제 개혁 방해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어떤 논의도 의결도 안 된다'는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면서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의결도 안 되고 논의도 하지 말자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열망인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이해되지 않는다." 면서 "당리당략을 앞세워 민심을 배반하는 정당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아왔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홍 수석대변은 또 "선거법과 사법개혁 법안 처리 과정에서 몸싸움과 회의진행 방해 등으로 국회 선진화법을 위반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경찰 소환조사에 즉각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