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문화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 10주년 전시회 '"좋은 작품이다 ! 그런데 화가가 장애인 이래 "
장애인예술활동은 복지가 아니다 ! 문화예술지원정책이다 .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8.25 16:39
  • 댓글 0
최봉혁기자 fdn7500@naver.com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지난 21일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뜻을 담아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을 주제로 진행됐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 회화 부문 '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부문 '서예, 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 등 총 188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미술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에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쳤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세베토'SEBETO-서울, 베이징, 도쿄'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진행했다.

포럼 진행은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이은희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 주제로 발표했다.

중국의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는 토론에서  "장애인예술활동은 중국내에도 많은 장애인들이 있지만 역시 장애인예술가를 위한 지원책은 미약하다"라며 "장애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인정받는 구조가 필요하다" 말했다.

일본의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는 "일본에서도 장애인예술가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온라인상으로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며 작품활동에 진정성있는 지원이되도록 3개국 예술단체의 연대가 중요하다"말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10주년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중일이 함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며"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경제적 가치로 보상받는 국제적인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말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전시에는 지체장애, 청각·언어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발달장애 작가의 참여율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최봉혁기자 fdn7500@naver.com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봉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