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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양키즈 에 무너져 … 로버츠감독 등판 일정조율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⅓이닝 솔로 홈런 두 방과 만루포 한개 7실점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8.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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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합뉴스 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최근 두 경기 연속 부진한 류현진(32·다저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9월 등판 일정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하루 늦춰 3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솔로 홈런 두 방과 만루포 한 개를 얻어맞는 등 9개의 안타를 맞고 7실점으로 무너졌다.

25일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로 완화를 위한 예방 조처로 9월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 경기(총 10이닝 11실점)에서 연속 부진을 보인 류현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으로 볼 수 있다. 로버츠 감독은 "피로의 징후를 구속과 제구력, 그리고 구종 유지 능력서 볼 수 있다"며 "지난 두 번의 등판에선 제구가 약간 통하지 않았지만, 류현진과 구단 스태프가 대화한 결과 피로 증상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현재로선 특별한 체력적 부담은 없지만, 누적된 피로가 최근 부진에 일정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본다는 의미다.

일찌감치 지구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다저스 입장에선 포스트시즌을 대비해 이번 시즌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을 보호하는 조처로 볼 수 있다. 이에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거나, 투구 이닝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류현진의 체력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확정됐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40분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가 앞서 강속구 신인 투수 더스틴 메이를 27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등판을 정해 나머지 선발 투수들이 하루 더 쉬고 등판하게 됐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 막판 기존 선발 투수들의 휴식을 계획하고 있어 이들의 등판 일정은 수시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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