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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 포르투칼 세계자연유산 답사코아 암각화 보존사례 보며 반구대 암각화 관련 교류 확대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8.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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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군수일행은 포르투갈 포츠코아(Foz coa) 시청을 방문해 주앙 파울루(Joao Paulo) 포츠코아 부시장 등 양 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과정 및 보존 관리 등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이선호 군수가 포르투갈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코아 암각화를 답사했다고 밝혔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르투갈 포츠코아(Foz coa) 시청을 방문해 주앙 파울루(Joao Paulo) 포츠코아 부시장 등 양 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과정 및 보존 관리 등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는 "반구대암각화는 울주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고래사냥 그림을 통한 선사시대 해양 어로 문화 및 호랑이 등을 표현한 인류의 문화유산이다. 코아 암각화는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명소로 재탄생된 사례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앙 파울루 부시장은 "반구대암각화 보존 노력과 관광 자원화 정책 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코아 계곡 암각화 유적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두 도시는 지난 2016년 암각화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암각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정책추진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암각화라는 공통분모를 중심으로 학술 및 문화교류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호 군수 일행은 코아 계곡 암각화 유적지 및 박물관을 방문해 유적지 보존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시설을 관람한 뒤 협곡으로 이동해 암각화 유적 현장을 답사했다.

코아 암각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구석기 암각화 유적으로, 댐 건설을 중도에 포기하고 유적을 보존해 지난 1998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코아 계곡 34km에 걸쳐 40개 이상의 유적지와 600개 이상의 암각화가 산재해있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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